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후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을 직접 소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국은 18일 자신의 SNS에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음원을 공유하며 “미친 취저(취향 저격)”라는 짧지만 강렬한 감상평을 남겼다. 선배 아티스트가 후배의 컴백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훈훈한 선후배 케미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전날인 17일 디지털 싱글 ‘원 모어 타임’을 발표했다. 이 곡은 지난 6월 데뷔 싱글 ‘페이머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오는 12월 발매될 첫 EP의 선공개 트랙이기도 하다.
신곡 ‘원 모어 타임’은 EP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전 작품들이 힙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로 구성됐다면, 이번 곡은 보다 섬세한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보컬 톤과 속도감 있는 비트가 겹쳐지는 구성이 특징이다. 팀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자유로운 무드가 강조된 트랙이라는 평가다.
신곡은 현재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며, 앨범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