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정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남 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 지웅이랑 점심이나 먹으려고 방향을 틀었다”며 아들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웅은 한층 슬림해진 얼굴선과 성숙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재학 중인 정지웅은 과거보다 훨씬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지웅은 군 입대 전 120kg에 육박하는 체중이었으나, 군 복무 중 꾸준한 러닝을 통해 무려 50kg을 감량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지난 7월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하며 “사람 하나 거의 날라갔다. 일단 목표는 60kg까지 계속 감량하는게 목표고 요즘 취미로 클라이밍 하고 있다. 두개 다 약간 몸이 가벼워야 잘 되는 스포츠니까 그래서 일단 목표는 60kg까지 쭉 감량을 하는거다”라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정지웅의 근황이 퍼지며, “서울대 훈남으로 완벽 변신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지웅은 서울대학교에 정시로 합격해 ‘엄친아’로 주목받았으며, 과거 방송을 통해 똑똑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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