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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병 완치’ 문근영, 오랜만에 근황 공개…여전한 동안 외모 ‘감탄’

입력 : 2025-10-23 19:36:19 수정 : 2025-10-23 2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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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근영 SNS

배우 문근영이 약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운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23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에 “곱슬곱슬 곱슬머리 자연산 곱슬머리. 머리 말리다가 기분이 좋아서 오랜만에 셀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특유의 맑고 투명한 눈빛으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으며, 살짝 물든 염색과 내추럴한 곱슬머리가 한층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38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을 당시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지만, 직접 해명하며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다.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문근영은 1999년 아역으로 데뷔해 KBS2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댄서의 순정’ 등에서 연이은 흥행을 기록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다.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 후 치료와 회복을 거쳐 현재는 건강하게 활동 중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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