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신 방송인 성해은이 혼캉스(혼자 즐기는 바캉스)를 떠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성해은은 자신의 SNS에 “이따 7시”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해은이 혼자 떠난 호캉스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썸네일 이미지가 담겨 있다. 그는 해당 영상 링크와 함께 “나홀로..”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성해은은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를 통해 정현규와 인연을 맺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콘텐츠를 SNS에서 삭제하고 서로의 흔적을 지운 정황이 포착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각자 보낸 사실도 알려지며 결별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성해은은 ‘환승연애2’ 출연 이후 5년 동안 근무하던 대한항공을 퇴직하고 현재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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