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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데뷔 32년 만에 색다른 변신…“있는 그대로 보여드릴게요”

입력 : 2025-05-20 19:46:26 수정 : 2025-05-20 19: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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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유튜브 채널 시작하며 새로운 모습 공개
김남주가 신인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신인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데뷔 32년 차 신입 유튜버 김남주 인사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공개됐다. 

김남주가 신인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김남주’

영상 속에서 김남주는 “아가, 몇 번을 얘기해야 알아듣는겨”라며 사투리로 시작해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며 “실질적으로 성격이 많이 다르다” 고 밝혔다.

 

또한 정원에 물을 뿌리며 “나 CF처럼 찍어달라. 혹시 아냐. 농약 광고가 들어올지”라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남주가 신인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김남주’

김남주는 “우리 채널 목표가 있는 그대로다”라며 “유튜브에서는 제가 신인이니까 여러분들께 많이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영상 설명란을 통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덧붙였다. 김남주는 “세상의 흐름이 많이 바뀐 것 같다. 핸드폰 속에 재밌는 세상이 펼쳐지는 시대에 어느 순간 저도 유튜브를 보고 있더라”며 “저도 이 안에서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떠한 꾸밈 없이 ‘나’를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남주가 신인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김남주’

이어 “TV 속 저를 보고 많이들 도도하고 강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많이 다르다. 저의 진솔한 모습을 ‘김남주’ 채널을 통해 보여드리겠다”며 “있는 그대로의 ‘김남주’ 많이 예뻐해 달라. 신인 유튜버로서 열심히 배울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주는 유튜브 활동과 더불어 온는  22일 첫 방송 되는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를 통해 단독 예능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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