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가 과거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본명 김한솔)과 함께 찍은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는 2022년 11월 원샷한솔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던 캠핑 영상이 다시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한솔이 박위의 휠체어를 밀자 박위는 “안 보이는데 어떻게 가능하냐”며 의구심을 표했고, 김한솔이 방향을 잘못 잡자 “안 보이는 게 맞다”고 반응했다. 이어 김한솔이 능숙하게 불을 피우고 음식을 조리하자 “솔직히 말해라. 다 보이는 것 아니냐”, “주작이 아닌 것을 인정하겠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위의 발언이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특징을 희화화하거나 진정성을 의심하는 듯한 어조로 비쳐 무례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반면 일각에서는 해당 콘텐츠의 기획 의도가 두 사람이 서로의 장애를 소재로 덤덤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분위기였던 만큼, 일부 장면만을 떼어내 비판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옹호 의견도 맞서고 있다.
한편, 박위는 최근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가 2차 피해 및 안전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한 바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