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악플러에 대해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27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등의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YP 엔터는 전문 모니터링 업체를 통해 국내외 커뮤니티와 SNS를 집중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악성 게시글과 댓글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보했다.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음해, 악의적 비방, 조롱 행위 등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계속 접수해왔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JYP 엔터는 “수사 기관이 영장을 발부받아 피고소인들을 특정했다. 국내외 법원을 통해 해외 플랫폼 작성자의 신원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사 기관과 법원에 긴밀히 협조하겠다.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다”고 강조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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