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길 걷다가 결혼 축하 인사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 올라온 영상에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남편 마이큐와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길을 가던 중 한 시민에게 결혼 축하 인사를 받았다.
김나영은 "요즘 길을 걷다가 축하를 진짜 많이 받는다"며 "평생 받을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부끄러워서 인사하셔도 쭈뼛쭈뼛했는데 이젠 나도 반갑게 맞고 용기를 내야겠다 생각해서 인사하고 있다"고 했다.
김나영은 "혹시라도 제가 인사를 잘 반갑게 안 했다 하시면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은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달 3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19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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