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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정석용 “19살 연하와 연애…나이 차 못 느껴” (미우새)

입력 : 2025-01-06 10:00:16 수정 : 2025-01-06 1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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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용이 과거 19살 연하와의 연애 경험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정영주와 정석용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리를 만들던 중 정영주는 정석용에게 “연애 하면서 제일 많이 났던 나이 차이가 어느 정도였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19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석용은 “나이를 알고 만난 게 아니라 인연이 됐는데 알고 보니 나이가 그렇게 차이 났다. 막상 사귀니까 나이 차이도 못 느끼겠더라”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런가 하면 한차례 이혼한 정영주는 또한 정석용에게 “그 나이에 결혼 안 하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었다. 정석용은 “40대 중반 넘어갈 때 대부분 짝 찾아 가는데 난 비정상인가 생각을 했다. 이제는 고민도 별로 안 한다”고 답했다.

 

한편, 1970년생인 정석용은 1998년 연극 ‘강거루군’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왕의 남자’, ‘사도’, ‘부산행’, ‘터널’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지붕뚫고 하이킥’, ‘시그널’, ‘김과장’,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D.P. 2’에 출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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