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오픈한 ‘클럽72CC’가 빅데이터 조사 결과 방문객 1위 골프장으로 집계됐다.
23일 뉴스포미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방문한 국내 골프장을 조사한 결과 ‘클럽72CC’를 찾은 차량은 총 4만6000대로 전국 골프장 중 1위에 올랐다. 이어 비에이비스타CC(3만9000대), 레이크사이드CC(3만3000대), 리베라CC(3만2000대), 골드CC(2만8000대) 순이었다.
앞서 지난 3월 순위는 비에이비스타CC(3만8000대), 레이크사이드CC(3만4000대), 리베라CC(3만2000대), 푸른솔GC(2만9000대), 센추리21CC(2만8000대)이었다.
새롭게 1위를 차지한 클럽72CC는 골프장 스카이72GC의 이름을 바꿔 4월1일 재개장한 골프장이다. 재개장과 동시에 골프장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 4월 데이터 조사에서 유일하게 4만대를 넘으며 주목받았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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