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펭 TV가 유튜브 시작 9개월만에 2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오늘(29일) EBS 측은 “펭수의 ‘자이언트 펭TV’가 유튜브 개설 9개월 만에 채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8일 100만 구독자 달성 이후, 2달 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구독자 200만 돌파에 대해 펭수는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100만이 되었던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200만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펭수가 되겠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펭수는 시민 행사 참여 및 유명인사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1일, 열린 보신각 타종행사에 시민대표 11인으로 선정되어 참가했다. 또한 국민 MC 유재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여성 컬링 대표팀인 팀 킴, 인기 밴드 노브레인 등 여러분야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시상자로 참석한 펭수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진정한 팬과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놀면 뭐하니?’, ‘2019 MBC 연예대상’, SBS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지상파 채널에도 출연해 대세를 입증했다.
한편 우주 대스타의 꿈을 안고 한국에 온 10살 자이언트 펭귄 펭수의 ‘자이언트 펭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EBS1에서 방송되며, 유튜브에선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온라인이슈팀
사진=펭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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