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최근 시계를 팔았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에는 '아직 따뜻한 도경완 아나운서 님의 개쩌는 무빙을 보시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도경완은 시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기 월급의 한 1.5배 정도 금액대의 시계를 데일리로 차는 건 주변에서도 뭐라하지 않을 것 같다. 월에 300~400 받는 분들이라면 500만원대 시계는 나를 위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수령액 기준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도경완은 "세후다. 세전으로 300인데 500 시계는 안 된다. 그렇다고 매달 사면 안 되겠지만 보너스를 받았다거나 그럴 때 기분 좋게 그 정도는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특히 도경완은 특정 시계를 충동 구매했던 경험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은 (충동)조절이 강제적으로 되고 있는 게 돈이 없다. 지난 5월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좀 부족해서 (시계를) 팔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릿고개였다. 5월, 8월에 세금을 크게 두 번 나눠서 내는데 일도 없고 유튜브도 잘 안 되니까 진짜 힘들었다"며 "하이닉스 때문에 거기에 잠겨 있는 돈이 많아서 반강제적으로 조절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은 2024년 서울의 한 펜트하우스를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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