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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돌아온 소지섭, ‘아빠 유니버스’ 쓴다

입력 : 2026-06-25 14:05:35 수정 : 2026-06-25 22: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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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성애 가득한 ‘아빠 유니버스’가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오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베일을 벗는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극이다. 타이틀롤을 맡은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에 SBS로 돌아왔다. 

 

극 중 뜨거운 부성애를 가진 아빠 김부장 역을 맡았다. 김부장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보이지만 한때 북한의 블랙리스트 1순위에 올랐던 전직 특수요원 출신이다. 

 

“아빠로 살아달라”는 아내의 유언을 지키며 살아왔지만 딸이 실종되자 다시금 전투 본능을 일깨운다. 평범한 아빠의 모습부터 치열한 액션까지 폭 넓은 변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지섭표 액션이 최대 관전 포인트다. 영화 ‘회사원’(2012)과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통해 압도적인 느와르 액션을 선보였다면 ‘김부장’에서는 부성애가 더해진 감성 액션을 펼친다.

 

 소지섭은 앞서 “드라마적으로 필요한 액션이 있지만 베이스는 김부장과 친구들의 감정이 담긴 액션이다. 딸의 실종 사건과 관련해 맨손 액션부터 칼·총·카 액션과 폭파신 등 다양한 액션이 통쾌하게 펼쳐진다”고 소개하며 “그동안 액션을 적지 않게 했지만 이번에도 볼만할 거라 확신한다. 아직도 진화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부장의 조력자가 되어줄 절친 성한수 역의 최대훈, 박진철 역의 윤경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태권도 관장이자 태훈 아빠 성한수는 비밀 요원 시절 빛을 발한 넘사벽 무도 실력을 보여준다. 다빈 아빠이자 해병전우연합회 봉사단원인 박진철 역시 파워 액션으로 힘을 보탠다. 세 아빠가 각기 다른 액션 스타일로 시청자에게 쾌감을 전달한다. 실종 사건의 진지한 무게감에 유쾌함도 가미된다.

 

 하반기 SBS 금토극은 오컬트, 메디컬 느와르, 스포츠 등 다채로운 장르물을 예고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김부장’이 ‘낭만닥터 김사부’, ‘열혈사제’, ‘모범택시’를 잇는 SBS 대표 IP로 성장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소지섭은 일찌감치 스토리의 확장 가능성을 언급하고 시즌제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감성과 액션을 조합한 ‘김부장’이 효자 IP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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