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7월 8일(한국시간) 차기 확장팩 '보랏빛 요새 탈출 작전(Escape From Violet Hold)'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달라란의 최고 보안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탈옥 작전이 핵심 콘셉트다. 마이에브 섀도송(Maiev Shadowsong)이 보랏빛 요새를 봉쇄해 변화하는 비전 미로로 탈바꿈시킨 가운데 바네사 밴클리프(Vanessa VanCleef)가 아제로스의 내로라하는 무법자들을 한데 모아 불가능에 가까운 탈출을 시도한다.
게임 측면에서는 신규 키워드 ‘준비(Prepare)’를 비롯해 총 135종의 카드가 추가된다.
가장 큰 특징은 '전설 하수인 규칙파괴자(Legendary Rulebreaker)'의 도입이다. 전설 카드를 중복으로 낼 수 있고 두 번째 영웅 능력도 해제되는 등 기존 게임 규칙 자체를 뒤엎는 방식으로 탈옥 콘셉트를 구현했다.
출시에 앞서 두 차례의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6월 17일까지는 '탈옥(Prison Break)' 이벤트가 진행된다.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는 '봉쇄(Lockdown)' 이벤트로 이어진다.
8인 자동 전투 모드 전장(Battlegrounds)에도 변화가 생긴다. 게임 시작 시점부터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는 '변형물(Anomalies)'이 신규 7종 추가, 기존 17종 복귀, 5종 업데이트로 대폭 개편된다. 13시즌 후반 메타 조정을 위한 하수인·선술집 주문·장신구 밸런스 변경도 함께 이뤄진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출시한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이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웅과 카드를 활용해 상대와 겨루는 방식으로,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하며 디지털 카드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타이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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