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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한도전’ 재결합에 선 그었다…“이제 안 될 것 같아, 좋은 추억으로”

입력 : 2026-06-03 14:44:36 수정 : 2026-06-04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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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무한도전 재결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영상 캡처
박명수가 무한도전 재결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영상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재결합에 대한 회의적인 솔직한 심경을 밝히는 한편, 종영 당시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무도키즈들 모여라 무도맛 신여성 거성 박명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재결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안 될 것 같다”고 선을 그으며 “(시청자분들이) 좋은 추억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동료 정준하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하와수’를 언급하며 “우리 둘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오직 MBC뿐인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지금도 무한도전 덕분에 관련 행사(무도런)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여전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박명수는 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무한도전 종영 당시의 복잡했던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회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어떻게든 멤버들을 설득해서 프로그램을 더 이어가게 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김태호 PD와 유재석, 정준하를 다 모아서 ‘으쌰으쌰해서 다시 가보자’고 채근했을 것 같다. 그때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지난 2006년 정식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무한도전은 명실상부한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으나 수차례의 멤버 변화 끝에 지난 2018년 3월 종영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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