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지혜가 부친상을 당했다.
남편 박준형 역시 장인의 별세 소식에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故 김동철 씨는 향년 78세로, 국가유공자이다.
31일, 자택에서 잠든 사이 평온하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8월 2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유쾌한 부부 일상을 전해왔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방송가 동료들과 팬들 역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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