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방민아, 온주완이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방민아 소속사 SM C&C와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틑 4일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달라”고 알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이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인연을 맺어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도 함께 호흡했다. 긴 인연을 이어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맵게 됐다.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2011), '달콤살벌 패밀리'(2015~2016), '절대그이'(2019), '딜리버리맨'(2023), '찌질의 역사'(2025) 등에 출연했다.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했으며, KBS 2TV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발레교습소'(2004) '돈의 맛'(2012) '인간중독'(2014), 드라마 '펀치'(2014~2015) '펜트하우스3'(2021) 등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마하고니'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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