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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올해의 여자배우’ 트로피 ‘마침내’ 받았다

입력 : 2023-03-20 17:34:00 수정 : 2023-03-20 1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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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베이징에서 ‘올해의 여자배우’ 트로피를 뒤늦게 받고 감동어린 소감을 전했다.

 

탕웨이는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에 받았다. 트로피에 쓰인 구절을 번역해서 읽어보고 감동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 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수여한 트로피 사진을 게시했다.

 

탕웨이가 공개한 트로피에는 “올해의 여자배우(영화), 작품 헤어질 결심, 성명 탕웨이”라는 이름과 함께 “오랫동안 기억될 감동적인 연기로 우리를 매혹시킨 배우 탕웨이님께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이에 한국 영화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21회 디렉서트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그러나 베이징에서의 촬영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탕웨이 대신 남편 김태용 감독이 대신 수상했다.

 

당시 탕웨이도 영상 편지를 통해 “영화를 향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박찬욱 감독님을 만나 과분한 관심,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뵐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탕웨이의 연기에 깊은 감명을 받은 누리꾼들은 “마침내! 탕언니 사랑해요”“탕웨이님 작품을 더 자주 보고싶어요”“또 보고 싶은 그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탕웨이는 개봉을 앞둔 SF 로맨스 드라마 영화 ‘원더랜드’에서 박보검, 배수지, 최우식, 정유미, 공유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탕웨이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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