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눈썹 화장 없이 민낯의 ‘젠득이’로 깜찍한 면모를 뽐냈다.
최근 블랙핑크 지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행복지수 103%’에는 ‘암스테르담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이날 지수는 제니와 함께 팬케이크 가게에 가서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즐겼다.
제니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나 감성 있게 찍어줘”라고 말했다.
이때 카메라를 든 지수는 “아 눈썹, 어떡하지?”라며 눈썹을 그리지 않은 제니의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니는 “그려줘”라고 했고, 지수는 손으로 카메라 앵글 속 제니의 눈썹 쪽을 가렸다.
영상에는 ‘젠득이 지켜’라는 자막이 따라나왔다. ‘젠득이’는 지수가 제니에게 붙여준 별명으로, 지수가 아침 스케줄을 위해 깨울 때마다 찐득찐득하게 달라붙는다는 뜻이며 ‘제니’와 ‘찐득이’를 합친 말이다.
귀여운 별명답게 깜찍한 모습이 돋보이는 제니는 “썸네일 해주겠다”며 팬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선보였고, 지수 역시 “나는 이렇게 하겠다”며 포크를 무섭게 들더니 웃음 지었다.
한편, 지수는 구독자 379만 명의 유튜브 ‘행복지수 103%’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지수 103%의 채널 수익금 전액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행복지수 103%’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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