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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남극의 셰프’, 백종원효과는 없었다

입력 : 2025-11-29 14:30:12 수정 : 2025-11-29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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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남극의 셰프'

MBC '남극의 셰프' 측이 예고편에 등장한 펭귄 장면을 두고 논란이 인 데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펭귄의 꼬리를 들어 올린 사람은 출연자가 아닌 연구원이다. 출연진은 사전에 주의를 받고, 전혀 접촉하지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남극의 셰프' 3회 예고편에서는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그룹 엑소 수호, 배우 임수향, 채종협이 남극 특별 보호구역인펭귄 마을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누군가 펭귄의 꼬리를 들고 거꾸로 들어 올리는 장면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남극에서는 연구 목적이 아닌 이상 펭귄을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이 장면을 문제 삼아 남극환경보호위원회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의 셰프는 '남극의 눈물'에 이어 13년 만에 돌아온 '기후환경 프로젝트'로,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돼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제작 목표와는 달리 '백종원 면죄부', '펭귄 논란' 등 논란과 의심의 눈초리로 시끄럽다. 누리꾼들은 "이번 예고편은 실수한 어그로. 의도하지 않았어도 불편함을 주는 것엔 성공했다", "빌런 만들기-신격화-자사 상품 간접 광고" 등 불편함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일보>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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