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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태어나기 전부터 봤다” 이서진, 정유경 회장 가족 인연 깜짝 공개

입력 : 2025-11-28 14:42:32 수정 : 2025-11-28 14: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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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 방송 화면 캡처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배우 이서진과의 예상 밖 인연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 제작진은 28일 “‘나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어!’ 이서진, 애니 태어나기 전부터 이어진 뜻밖의 인연★”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과거 스토리를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하루를 돕기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이서진을 만난 애니는 밝은 웃음과 함께 “제리(이서진) 님 얼굴에 흉터 있는 거 아냐? 그거 우리 집 쇼파에서 주무시다가 떨어져서 생긴 거다”라고 말하며 오래된 기억을 꺼냈다.

 

이서진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애니 엄마는 출장 중이어서 없고, 애니 아빠랑 둘이 술을 마시다가 ‘잔다’ 하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빠가 ‘형 얼굴 왜 이래?’라고 하더라. 얼굴에 피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니의 본명을 직접 언급하며 “서윤이도 있었다”고 덧붙여 친밀함을 보여줬다.

 

우찬이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하자, 이서진은 “내가 대학생 때 애니 아빠가 고등학생이었다. 애니 엄마는 나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우찬이 “그럼 서윤(애니)이 거의 태어나기 전부터 아신 거네”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맞다. 어릴 때부터 알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서진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애니의 아버지에 대해 “어릴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관심 있는 것도 많았다. 기타도 치는데, 내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와 같은 기타를 선물로 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애니 아빠랑 이야기하면 정말 재밌다. 아는 게 많다”고 칭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며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잘 알려져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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