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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토론토서 물오른 미모…청순미에 세련미까지

입력 : 2025-09-14 17:30:37 수정 : 2025-09-14 18: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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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토론토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신현빈 SNS 계정

배우 신현빈이 토론토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현빈은 14일 자신의 SNS에 “toronto 2025 part2”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얼굴’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신현빈은 행사 준비와 일상 속 편안한 순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신현빈 SNS 계정
사진 = 신현빈 SNS 계정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그는, 푸른 체크 셔츠와 블랙 스커트로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사진 = 신현빈 SNS 계정

한편, 신현빈은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현빈은 극 중 아내이자 ‘임동환’ 어머니이지만,  그 두 사람 모두 얼굴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영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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