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5 ASCRS(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김성민 눈에미소안과 원장이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하였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규모 있는 안과 학회로 꼽힌다. 매해 1000개 이상 접수되는 발표들을 엄격히 심사해 1차 채택 후 해당 세션에서 발표된 연구 중에서 최우수 연구자에게 Best Paper of Session(BPOS)를 수여한다.
김 원장의 이번 발표는 스마일라식 5종 장비의 수술 임상 결과를 발표한 주제로 다른 주제들과는 차별성이 돋보였다. 보통은 안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1가지의 스마일라식 장비의 임상 결과를 추적 관찰하거나 라식, 라섹처럼 다른 수술과 결과를 비교하는 연구들이 많이 발표됐다.

하지만 눈에미소안과는 2024년 5종의 스마일라식 장비를 모두 도입, 장비별 임상 결과를 다뤘다. 이를 정리해 이번 ASCRS에서 해당 비교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다.
색다른 주제가 발표되자, 심사위원과 참석 의사들은 김성민 원장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 장비를 비교할 수 없는 여건인 의사들에게는 해당 연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
눈에미소안과는 2015년부터 해당 학회에 참석, 매년 꾸준히 스마일라식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김성민 원장은 지난 2019년 샌디에고에서 열린 ASCRS에서 스마일 엑스트라(SMILE Xtra) 수술의 장기 임상결과 및 안정성에 대해 발표해 베스트 페이퍼 오브 세션(Best Paper of Session)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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