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인해 커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스피치 훈련 과정이 등장했다. 아나레슨 아카데미는 약한 목소리, 쉰 목소리, 떨리는 목소리 등으로 고민하는 직장인, 강사,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Medical Voice Training - 문제적 목소리를 자신감 넘치는 스피치로] 과정을 새롭게 론칭했다.
아나레슨 측에 따르면 이 과정은 13,000시간 이상의 임상 경험을 지닌 메디컬 보이스 트레이너와 방송 및 교육 현장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전직 아나운서 강사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아나레슨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호흡법과 발성법을 통해 목소리 문제를 단기간에 체계적으로 교정할 수 있으며, 1:1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참가자 개개인의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선한다”고 전했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공명감 있는 목소리와 신뢰감을 주는 발성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발표,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직장 내 소통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10명 미만의 소수 정예 수업으로 진행돼, 개별적이고 정교한 피드백이 가능하다.
강의는 신촌역 인근에 위치한 아나레슨에서 진행한다. 직장인들은 업무시간 중, 퇴근 후 또는 토요일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역적으로 먼 곳에 있는 교육수요자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실시간 ZOOM 강의를 추가적으로 오픈했다.
아나레슨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변화시키고 커리어와 자신감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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