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 판매를 시작한다.
인천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상품은 서로 다른 특징이 있어 팬들이 자신의 관람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시즌권은 한 시즌 동안 인천의 K리그와 코리아컵 모든 홈 경기를 단 한 번의 예매로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1년간 동일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1매로 한 경기 1인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와 랜야드 그리고 카드홀더가 제공된다.
일반 입장권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예매권 10매로 구성돼 있는 예매권북은 매경기 직접 원하는 구역의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여러 장의 예매권을 한 경기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예매권북은 1인당 2권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북을 사용 시 더 저렴한 가격대의 구역은 물론 더 금액이 높은 등급의 구역도 예매가 가능하다. 더 높은 등급의 좌석 예매 시 차액을 결제해야 한다.
멤버십은 일반 회원보다 하루 먼저 홈경기 티켓을 예매(1경기 최대 4매)할 수 있는 권한과 구단 이벤트 참여 우선 혜택, 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3만원으로 2024시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 멤버십 구매자에게 실물로 제공되는 상품은 별도로 없다. 구매 완료 후 해당 혜택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자로 발송된다.
한편 세부 판매가격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단 마케팅팀 유선 문의 혹은 구단 홈페이지 채널톡 채팅 문의나 티켓링크 콜센터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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