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엘리: 몬스터 패밀리’가 겨울 방학동안 스크린을 접수한다.
영화 제작 및 수입·배급사 올스타엔터테인먼트는 ‘엘리: 몬스터 패밀리’가 2025년 2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리: 몬스터 패밀리는 로봇 군단에 의해 납치된 삼촌을 구하기 위해 바깥세상으로의 첫 모험을 떠나는 유령 소녀 엘리와 몬스터 패밀리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다.
유럽의 대표 애니메이션 마스터진이 담아낸 작품으로, 섬세하게 만든 유령의 성부터 컬러풀한 최첨단 미래 도시까지 풍성한 배경으로 담아낸 상상의 공간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등장인물인 유령 소녀부터 드라큘라, 프랑켄 슈타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담아낸 존중에 관한 이야기들은 ‘인종과 생김새는 다른 모습이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친구’라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귀를 사로잡는 음악까지 한데 어우러져 극장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엘리: 몬스터 패밀리는 로마 국제 영화제를 시작으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과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으로 올 겨울 방학 스크린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내년 2월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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