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라베’ 전현무,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더니…육두문자까지

입력 : 2024-05-29 11:00:00 수정 : 2024-05-29 13:18: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송인 전현무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험한 말까지 내뱉었다.

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가 권은비와 함께 승부욕을 불태우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결국 전현무는 2번의 승리를 가져갔지만 연습 부족으로 인해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김국진이 직접 그를 위해 나섰다. 김국진은 장작 패기를 통해 퍼팅과 스윙의 원리를 알려주며 특훈에 들어섰다.

 

하지만 전현무는 “권은비 때문에 미치겠다.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며 자신은 바빠서 연습할 시간도 없다고 투덜댔다. 이에 김국진은 “테마극장 기억하냐. 그때가 제일 바빠서 새해 첫날이 되면 1년 스케줄이 꽉 찼다. 나는 그때도 연습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국진이 골프는 멘탈 운동이라고 강조하자 전현무는 라운딩만 나가면 부담이 된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진 추가 멀리건 획득 게임에서 조급해진 전현무는 퍼팅을 하다가 “아이 XX”이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그는 특훈 이후 식사를 하며 자신이 골프를 멀리하게 된 이유, 골프에 대한 부담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전현무는 “은비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죽겠다. 단체대화방에 계속 연습 영상을 올린다”라며 계속된 불안감을 고백했다.

 

비슷하게 최약체로 거론된 권은비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전현무는) 연습 안 해도 늘 잘한다”라며 2연패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놓기도. 또 권은비는 “스케줄 끝나고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라며 “좀 속상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골프 일타강사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