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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드내과,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 6개 분야 최우수 등급 획득

입력 : 2024-04-24 15:36:15 수정 : 2024-04-26 13: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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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서울리드내과(대표원장 최재균)가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6개 분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 3203개 검진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서면조사와 일부 방문조사를 통해 8개 평가분야, 437개 평가문항 등 까다롭게 이뤄졌다. 해당 결과는 국민건강보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야탑 서울리드내과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검진 ▲위암검진 ▲대장암검진 ▲간암검진 ▲유방암검진 ▲자궁암검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위암검진은 위내시경, 대장암검진은 대장내시경, 간암검진은 간초음파, 유방암 검진에는 유방초음파 등을 활용한다. 6개 항목 전 종목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의원급 기관은 전국에 단 2곳이다. 

최재균 야탑 서울리드내과 대표원장은 “최근 국가에서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을 ‘예방 가능한 암’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등 검진을 통한 암의 조기발견은 건강관리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조기발견과 적절한 예방 조치로 암 발병 우려를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결정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의료소비자에게 최상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바른 가치와 책임을 다하는 진료를 표방하며 지역 의료에 앞장서는 젊은 의료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재균 대표원장은 서울대 의대 박사 수료 후 분당 서울대병원 내과 전문의를 거쳤다. 최 원장은 임상뿐 아니라 학술 활동도 활발히 나서는 중이다. 그는 2019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학회-트래블 그랜트(2019 APDW –Travel grant) ‘젊은 연구자상’, 2019 리버 위크-베스트 오럴 프리젠테이션(Liver week-Best oral presentation), 2019 HCV 인터내셔널 미팅-트래블 어워드(HCV International meeting - Travel award) 등을 수상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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