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시즌 첫승 도전’ 김효주, 포드 챔피언십 3R 공동선두…우승 성큼

입력 : 2024-03-31 14:21:54 수정 : 2024-03-31 15:45:1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효주가 티샷하고 있다. AP/뉴시스

선두로 도약했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라서 첫 우승을 겨냥한다.

 

김효주는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김효주는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사라 슈멜젤(미국)과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도 김효주와 함께 공동 1위에서 우승을 노린다.

 

김효주의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달 22일 혼다 타일랜드에서 기록한 공동 5위다. 김효주는 지난해 10월 어센던트 베너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에서 정상에 선 이후 통산 7번째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향과 안나린, 김세영,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