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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불법주행’ 정동원, 기소유예…“미성년자·반성 중 고려”

입력 : 2023-05-25 22:44:43 수정 : 2023-05-25 22: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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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검찰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된 가수 정동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25일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이장우 부장검사)는 정동원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의자가 미성년자로서 초범인 점,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법규를 잘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저지른 행위인 점, 깊이 반성하며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동종의 다른 사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긴 하지만 사안이 경미해 검사가 재판에 넘기지 않고 수사를 종결하는 처분을 말한다.

 

앞서 정동원은 3월 23일 0시16분께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MBN에서는 정동원의 글로벌 여행기를 다룬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이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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