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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뮤지컬 ‘팬레터’ 개막 코앞…더뮤지컬 2월호 커버 장식

입력 : 2022-01-24 12:36:45 수정 : 2022-01-24 12: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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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전문 월간지 ‘더뮤지컬’의 2022년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오늘(24일) 오전 선공개된 화보에서 이규형은 뮤지컬 ‘팬레터’ 속 문학과 예술, 낭만을 사랑하는 천재 소설가 김해진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책과 펜, 편지를 손에 쥔 채 생각에 잠긴 그의 모습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이규형은 2016년 뮤지컬 ‘팬레터’ 초연을 시작으로 2017년 재연, 2018년 삼연, 이번 네 번째 공연까지 전 시즌 모두 김해진 역으로 열연을 펼쳐온 ‘팬레터 장인’답게 화보 촬영 시작과 동시에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 아련한 눈빛과 능숙한 포즈로 베스트 컷을 완성했다. 또한 그는 시종일관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을 밝히면서도 큐사인과 함께 순식간에 분위기를 돌변하는 ‘감성 장인’다운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대세 배우’ 이규형으로서 탄탄히 쌓아온 필모그래피와 함께 뮤지컬 ‘팬레터’와 함께 걸어온 그의 세월, 그가 가진 작품과 연기에 대한 깊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  공개될 인터뷰에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월간지 ‘더뮤지컬’ 2022년 2월호는 2월 1일 발간될 예정이며, 현재 YES24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장르의 경계없이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안방까지 접수하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규형은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팬레터’의 김해진 역으로 다시금 돌아온다. 연일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공백 없이 빼곡한 필모그래피 속에서도 이규형은 ‘팬레터’를 빼놓지 않으며 작품에 대한 크나큰 애정을 과시했다. 올해 네 번째로 다시 만나게 된 이규형의 김해진이 무대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수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규형은 오는 2월 5일 코엑스아티움에서 뮤지컬 ‘팬레터’ 네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팬레터’의 네 번째 시즌에는 실력파 배우 김경수, 이규형, 윤나무, 백형훈, 려욱, 문성일, 윤소호, 박준휘, 김진욱, 소정화, 강혜인, 허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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