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백반기행’ 윤은혜, 가난했던 유년시절…“보리차에 밥 말아 먹어”

입력 : 2022-01-08 09:27:35 수정 : 2022-01-08 09:27: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윤은혜가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윤은혜가 출연해 강릉의 음식들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윤은혜에게 2022년 바람을 물었다. 윤은혜는 “작품도 하고 싶고 주어진 것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 더 열심히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은혜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숫기도 없었고 유치원 때 사진 보면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앉아있다. 근데 집에 친구가 놀러 오면 엄마가 음식을 잘해 주셨다. 음식으로 친구를 사귀는 게 편해졌다”고 전했다.

 

어려웠던 유년시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은혜는 “어릴 때 조기 한번 보고 밥 한번 먹고, 진짜 그렇게 살았다”면서 “형편이 아주 어려워서 보리차에 밥을 말아 끼니를 때웠다”고 했다. 또 “한방에서 네 식구가 같이 살았다. 단칸방에서”라고 덧붙였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