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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에 새 역사가 쓰일까

입력 : 2021-04-07 21:59:00 수정 : 2021-04-07 2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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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역사를 만들고파.”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로 새 역사를 노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과 2020 도쿄하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13일에는 중국 쑤저우올림픽스포츠센터로 무대를 옮겨 2차전을 소화한다. 2차전이 원정인 만큼 안방에서 펼쳐지는 1차전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벨 감독은 7일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 이것이 우리의 동기부여다”며 “중국은 피지컬적으로 강한 팀이다. (하지만)이 두 경기에 많은 것이 달려있기에 우리가 가진 것을 다 쏟아내도록 하겠다”며 필승을 약속했다. 벨 감독과 기자회견에 동석한 ‘에이스’ 지소연도 “올림픽 본선에 나가기 위해 왔다. 중국과의 두 경기를 잘 치러 꼭 본선행 티켓을 따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을 기다린 도쿄행이다. 오는 7월 개최되는 이번 올림픽은 지난해 막을 내렸어야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1년 연기됐다. 지난해 3월 예정이었던 이번 플레이오프 역시 미뤄졌다.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플레이오프 일정은 올해 2월에서 또 한 차례 연기됐고 마침내 4월 도쿄로 가는 최종 한 팀을 가리게 됐다.

 

 최정예로 팀을 꾸렸다. 벨 감독은 유럽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30·첼시위민), 조소현(33·토트넘), 이금민(27·브라이턴)을 소집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격리 면제로 중국전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파 선수들은 지난달 22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돼 발을 맞추고 있다.

 

 

 만약 중국을 꺾게 된다면 벨호는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서게 된다. 한국 여자축구는 월드컵에는 세 차례나 출전했지만 올림픽 본선 경험은 없다. AFC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은 단 2장이지만 이번 올림픽은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진출 티켓을 자동 확보함에 따라 AFC 할당 티켓이 한장 늘어난 셈이 됐다. 또 북한이 최종예선에 불참해 경쟁자가 줄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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