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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기획 소식에 “안재현 돌아와”…팬 목소리 높다

입력 : 2020-08-01 14:46:54 수정 : 2020-08-01 15: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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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 시즌8 촬영을 앞둔 가운데, 배우 안재현의 출연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7월 29일 '신서유기' 측은 시즌8의 기획 초기 단계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계획대로라면 '신서유기'는 오는 8월 첫 촬영을 시작해 코로나 19 여파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약 2달간 촬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tvN 관계자는 “편성, 촬영장소, 출연진 모든 것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지난 2015년 인터넷 예능으로 출발한 '신서유기'는 tvN에 편성된 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시즌7까지 방송했던 바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시즌7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한 바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신서유기' 팬들은 시즌2부터 합류해 '신미'(신 미친자) 캐릭터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배우 안재현의 복귀를 응원하고 나섰다. 안재현은 지난해 이혼 소송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시즌7에서 한시적으로 빠진 바 있다.

시즌8 제작과 관련해 '신서유기'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안재현 제발 나와라", "신미 보고싶다", "안재현만 있으면 완벽한 조합" 등 수백 건의 댓글을 달며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안재현이 1년 가까이 끌어오던 이혼 소송을 조정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신서유기' 출연에는 더욱 문제가 없다는 게 팬들의 설명이다.

 

'신서유기' 제작진은 편성, 촬영지는 물론이고 안재현의 출연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앞서 안재현은 2016년 4월 방송됐던 '신서유기' 시즌2부터 합류해 지난해 말 종영했던 '신서유기' 시즌6까지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또한 '강식당' 등의 스핀오프 버전에도 합류하며 주요 멤버로 활약했으나, 시즌7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한시적 하차가 확정됐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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