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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요즘것들’로 뷰티템 소개부터 먹방까지…허당미 철철

입력 : 2020-08-01 11:18:27 수정 : 2020-08-01 1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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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가수 전효성이 ‘요즘것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전효성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동아TV ‘요즘것들’에 출연해 뷰티MC로서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했다. 전효성은 성분 하나하나를 짚어주며 꼼꼼한 리뷰로 유빈, 조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직접 자신의 손등에 화장품을 사용해 보며 뷰티 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요즘템들’ 코너에서는 조현이 변색 선글라스를 소개하자, 전효성은 “이건 안 돼? 이건 안 되는 거야?”라며 핸드폰 플래시를 선글라스에 비춰보는 등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전효성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하루를 공개하며 털털하고 프로페셔널한 ‘횻디’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빈의 신곡 ‘넵넵’을 들으며 흥을 발산했다. 방송국에 가까워지자 전효성은 “커피를 마시다보면 목이 건조해져서, 항상 성대가 제자리를 못 찾더라”며 입을 풀고 대본을 체크하며 방송을 준비했다.

 

특히 전효성은 라디오 DJ로서 차분하고 나긋한 목소리, ‘요즘것들’ MC로서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를 직접 선보이며 ‘반전 온도차’로 폭소를 안겼다. 또한 유빈이 소개한 저칼로리 곤약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유빈은 전효성의 먹방에 “되게 맛있게 먹는다”며 감탄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또한 전효성은 최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출연하는 동아TV ‘요즘것들’은 패션 뷰티를 비롯해 생활 전반에 이르는 여러 아이템을 소개하며 MC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라이프스타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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