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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이 만들 새 캐릭터…“매일 고강도 액션”

입력 : 2020-06-03 09:36:56 수정 : 2020-06-03 18: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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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황정민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처절한 암살자로 변신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황정민은 자신의 인생을 뒤흔든 마지막 미션으로 인해 처절하게 싸우는 암살자 인남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황정민은 캐릭터 자체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다. ‘신세계’의 기업형 범죄조직의 2인자 정청부터 ‘베테랑’의 행동파 형사 서도철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그였기에 오랜만의 강렬한 변신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황정민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인다. 청부살인업자 인남을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인물로 완성했다는 후문.

 

 영화 관계자는 “시작부터 끝까지 캐릭터의 감정선을 쫓으며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만큼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부터 매일 고강도의 액션 연습을 병행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정민은 실제 타격이 오고 가는 액션을 직접 소화한 것은 물론, 모든 액션신의 디테일에 대해서도 제작진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쳤다”고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홍원찬 감독 역시 캐스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 감독은 “장면마다 동선 등의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배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오는 7월 개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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