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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내의 맛’ 함소원, 고부 갈등 폭발 “나 너무 힘들어”

입력 : 2020-03-25 13:56:52 수정 : 2020-03-25 15: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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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나 너무 힘들어. 이제 한계 같아.”

지난 24일 방송된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은 중국 마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시어머니의 중국행이 취소되면서 고부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내용이 공개됐다.

 

중국 마마는 귀국 전날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다가 발목과 팔목을 다쳐 함소원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다행히 골절은 아니었고, 중국 마마는 간단하게 손목 보호대와 물리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함소원은 저녁 식사를 하며 “마마가 가시면 보고 싶을 거예요”라고 했지만, 마마는 “가지 않겠다”며 아프다고 드러누웠다. 이에 진화는 “푹 쉬다 가세요”라고 했고, 결국 중국행 비행기표를 취소했다.

 

함소원은 참았다. 손이 아픈 마마를 대신해 머리를 감기는 등 시어머니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참다 못한 함소원은 친정 어머니에게 전화해 “엄마, 나 너무 힘들다. 한계 같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친정엄마는 “어른인데 뭐라 하기도 조심스럽지 않냐”며 다독였고, 함소원은 “엄마, 나 어떡해야 하냐. 나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 않냐”며 울먹였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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