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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머니게임’ 심은경, ‘조작비리’ 내부자 설득

입력 : 2020-01-29 16:54:34 수정 : 2020-01-29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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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tvN ‘머니게임’ 심은경이 조작 사건의 진실을 밝힐 ‘핵심관계자’를 접촉한다.

 

폭발적인 연기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영화를 뛰어넘는 명품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의 5회 예고 영상 이 공개돼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정인은행 BIS 조작 사건을 폭로한 채이헌(고수)-이혜준(심은경)이 허재(이성민)에게 역공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중 이혜준이 문서 유출 혐의로 기재부 파면 위기에 몰리고, 채이헌이 이혜준을 보호하기 위해 징계 절차를 막아 세워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새로운 인물의 등판이 눈길을 끈다. 그는 정인은행의 내부자로 보이는 유승목. 이와 함께 심은경이 유승목과 은밀하게 접촉하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심은경은 “진실을 아는 게 두려우세요?”라며 유승목을 매섭게 몰아세우고, 곧이어 유승목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이에 조작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이와 함께 고수가 경찰에 긴급 체포되는 모습, 바하마의 정인은행 불법 매각이 급 물살을 타는 모습, 또한 고수의 긴급체포로 기재부 내부가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폭등시킨다. 이에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머니게임’ 5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 오늘(29일) 밤 9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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