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수현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인 차민근(미국명: 매슈 샴파인) 씨와 열애 중이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수현이 차민근 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봄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고, 반려견을 함께 보살피면서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모델 출신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다.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8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했다. 현재는 국내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 중이다. 한국 출생으로 미국에서 성장한 차민근 씨는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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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창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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