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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이지애 “임산부 위해 작은 배려 부탁드려요”

입력 : 2019-05-22 11:05:43 수정 : 2019-05-22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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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이지애가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모습을 게재했다.

 

이지애는 자신의 SNS에 임산부를 위한 노약자석 배려를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22일 “지금이 아니면 30년 후에나 앉을 수 있겠죠? 그래서 소중한 포도랑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8개월 차인 지금이야 더이상 숨길 수 없지만, 사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초기에 입덧이 심하기 때문에 외관으로는 티가 나지 않아도 그때가 더 힘들답니다. 이들이 좀더 잘 견딜 수 있도록 작은 배려 부탁드려요”라고 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애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배를 손으로 감싸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은 “임산부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임신한 모습이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후 2017년 1월 딸 서아 양을 낳았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이지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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