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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Dvwn), 첫 싱글 '새벽 제세동' 관전 포인트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실력파 신예 다운(Dvwn)이 첫 싱글을 공개한다.
다운(Dvwn)은 오늘(16일) 오후 6시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을 발표하며, 본격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첫 싱글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새벽이라는 시간대, 다운(Dvwn)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잠들어 있던 감정과 감각이 다시 살아남을 뜻한다. 가요계를 감성으로 물들일 다운(Dvwn)의 출사표와도 같은 싱글로, 그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KOZ엔터테인먼트 1호 아티스트
다운(Dvwn)은 지코의 첫 정규앨범 'THINKING'의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요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으며, 올해 11월 KO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가창력은 물론 트렌디한 음악성,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완성형 신인으로서 지코가 발굴하고 제작한 KOZ엔터테인먼트의 1호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특히, 다운(Dvwn)은 엑소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엑소 레이 'Mapo Tofu', 베이빌론 'Karma', 에릭남 'Love Yourself' 등 다수의 곡 작업을 통해 이미 실력을 입증한 만큼 지코와 이룰 특급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
다운(Dvwn)은 '새벽을 깨우는'이라는 뜻의 'Waking the dawn'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새벽 공기를 머금은 다운(Dvwn)만의 잔잔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에 대한 다운(Dvwn)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가 느껴진다.
▲실력파 뮤지션 등장
다운(Dvwn)의 첫 싱글 '새벽 제세동'에는 타이틀곡 '마지막'과 수록곡 '불면증' 두 곡이 수록됐으며, 두 곡 모두 다운(Dvwn)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이다.
센티멘탈한 무드부터 역동적인 감정의 변화를 노래 속에 녹이며 다운(Dvwn)만의 새벽 감성을 예고, 신예임이 믿기지 않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실력파 뮤지션의 등장을 알린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6] -
CL, 당당한 홀로서기… ‘사랑의 이름으로’ 발매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야심찬 홀로서기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가수 CL(씨엘)이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를 완성할 신곡을 선보인다.
CL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의 수록곡인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을 전세계 발매한다.
앞서 CL은 지난 4일부터 2주에 걸쳐 자신의 과거 심경과 솔직한 마음을 담은담은 ‘+DONE161201+’, ‘+처음으로170205+’, ‘+투덜거려본다171115+’, ‘+안해180327+’ 등 4곡을 선공개해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곡들은 팬들에 의해 다양하게 해석되며 CL의 힘들고 복잡했던 CL의 과거 상황을 짐작케 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팬들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CL은 이번 프로잭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을 더욱 화려하게 완성할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 총 2곡의 음원을 발표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우선 ‘+ONE AND ONLY180228+’은 CL이 지난 2018년 2월 25일 열린 평
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마친 직후 쓴 곡이라 더 의미가 있다. ‘지구 한바퀴 돌아도 나만한 여자는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곡으로, 전세계 팬들의 ‘워너비 아이콘’다운 CL의 강인하고 당당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소중한 추억190519+’은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최근에 쓰여진 곡으로, CL이 최근 어떤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로써 CL은 3주에 걸쳐 본격적인 독자 활동을 알리는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의 6곡을 모두 선보이게 됐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25일 2NE1 해체부터 올해 11월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까지 3년간 작성한 CL의 일기 형식의 앨범으로 완성돼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DONE161201+’의 경우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키르기스스탄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CL 제공
[2019/12/16] -
[2019/12/16] -
레드벨벳, 러브송 ‘Psycho’로 업그레이드된 음악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쿨하면서도 달콤한 러브송 ‘Psycho’(사이코)로 또 한번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23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Psycho’와 신곡 ‘In & Out’(인 &아웃), ‘Remember Forever’(리멤버 포에버), 스페셜 트랙 ‘La Rouge’(라 루즈)까지 4곡이 더해진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타이틀 곡 ‘Psycho’는 레드벨벳의 능수능란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진 업 템포 어반 팝 곡으로, 변화무쌍한 멜로디 위로 중독성 있게 펼쳐지는 훅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남들이 보기에는 ‘Psycho’처럼 별나 보여도,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쿨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컴백에 앞서 오늘(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하며, 금일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고혹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예리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늘부터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들을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구성, 멤버 웬디의 영어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는 ‘오디오북’ 클립도 공개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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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6] -
엑소, 말레이시아 콘서트 대성황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퍼포먼스 끝판왕’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엑소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 부킷 잘릴에서 ‘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KUALA LUMPUR’(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 인 쿠알라룸푸르)를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초특급 공연으로 1만여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18년 7월 ‘EXO PLANET #4 - The EℓyXiOn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열린 엑소의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공연에서 엑소는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Monster’, ‘Power’ 등 히트곡들은 물론, ‘Tempo’, ‘Love Shot’, ‘Gravity’, ‘Damage’, ‘Wait’ 등 정규 5집 및 리패키지 수록곡, ‘Falling For You’, ‘불공평해’, ‘발자국’ 등 겨울 스페셜 앨범 발표곡,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유닛 무대까지 총 23곡을 선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관객들은 드레스코드를 브라운과 베이지 색깔로 맞춰 입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으며, ‘기다릴 필요 없어요 에리는 항상 여기 있으니까요’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엑소는 12월 29~3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dot]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닷] -)을 개최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5] -
[2019/12/15] -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대구서 출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노을이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노을은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연 당일 전 지역 전석 매진 소식을 알린 노을 멤버 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입담, 댄스 퍼포먼스 등 볼거리 가득한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함께 160분 동안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연말 투어 콘서트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대표곡 ‘하지 못한 말로’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은 노을은 “2019 노을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에 오신 걸 환영한다. 대구에서 공연 첫 스타트를 하게 됐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이 돼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공연 끝까지 저희와 함께 무대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첫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노을은 ‘믿고 보는 노을 콘서트’의 명성을 이어가듯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노을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와 발매한지 1년이 넘은 지금까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너는 어땠을까’ 외에도 대표곡 ‘붙잡고도’와 ‘인연’으로 떼창을 이끌어내며 콘서트에 열기를 더했다.
앞서 노을은 공연을 앞두고 콘서트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 ‘시간 여행, 새로운 시도’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에 걸맞게 노을은 콘서트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분장과 춤을 뽐내며 ‘가요 Top 10’ 메들리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 콘서트 내내 관객들은 노을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곡을 앞두고 노을 멤버들은 “객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저희가 좋은 기운을 더 많이 받은 것 같다. 공연 준비를 하면서 관객분들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해드릴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을 하는데 많이 즐거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길 응원하고 위로가 되는 노래로 보답하겠다”라며 전국 투어 콘서트 첫 소감과 함께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한편,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까지 총 4개 지역에서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이어가는 노을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2019/12/15] -
[2019/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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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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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도 이변없이 ‘1위’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년 1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9년 11월 12일부터 2019년 12월 13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엑소, 아스트로를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브랜드 모니터 분석도 포함됐다.
방탄소년단(RM·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 브랜드평판지수는 12183036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고맙다, 인사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MAMA, 소송, JTBC’가 높게 분석됐다”고 봤다. 2위는 엑소, 3위는 아스트로가 뒤를 이었다.
한편,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분석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아스트로를 필두로 세븐틴, 위너, 뉴이스트, CIX, 골든차일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갓세븐, 빅뱅, 빅스,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빅톤, 스트레이키즈, 인피니트, 핫샷, 샤이니, AB6IX, 더보이즈, 블락비, 2PM, SF9, 비투비, 펜타곤, 신화, 리미트리스, 동방신기가 30위 권을 차지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4] -
애즈원, 데뷔20주년 깜짝 싱글 ‘애써’ 발매…AB6IX 이대휘 지원사격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여성 R&B 듀오 애즈원이 15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싱글을 깜짝 발표한다.
지난 2017년 싱글 ‘잠시만 안녕’을 끝으로 잠정 활동중단에 들어가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애즈원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3’에 깜짝 출연,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반가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민과 크리스탈로 구성된 여성 R&B 듀오 애즈원은 지난 1999년 데뷔 앨범 [Day By Day]를 통해 가요계에 혜성처럼 데뷔, ‘너만은 모르길’, ‘Day By Day’,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등의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당시 흔치 않았던 미국 본토 느낌의 세련된 창법과 음색으로 R&B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애즈원의 이번 스페셜 싱글 ‘애써’는 잔잔한 기타 리프와 함께 읊조리는듯한 애즈원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R&B 곡으로, 지난 20년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애즈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특히,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후배인 AB6IX의 작곡돌 이대휘가 대선배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이번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선물함과 동시에 피처링까지 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애즈원은 음원 사이트들에 올라가는 이번 앨범 소개글로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직접 썼다고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편지에는 “10년 뒤, 단 한 명이라도 저희 음악을 듣고 싶어 한다면 계속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음악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20년이 되었다. 지금까지 애즈원 노래로 힘을 얻고, 위로를 받으셨다는 여러분들의 그 마음을 위해 이번 싱글 앨범으로 다시 한 번 보답하고자 한다”는 내용 등 팬들을 향한 애즈원의 애틋한 메세지가 담길 예정이라는 후문.
한편, 애즈원의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애써’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2019/12/14] -
[2019/12/14] -
[2019/12/14] -
[2019/12/14] -
[2019/12/13] -
김필, 데뷔 8년만의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 발표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가수 김필이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김필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변명’을 포함한 첫 번째 정규앨범 'yours, sincerely'를 발표하며 '음색남신'의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 '변명'은 김필의 섬세한 보컬이 어쿠스틱 기타와 더해져 듣는 순간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미니멀한 악기 구성의 1절과 대비되는 2절의 다채로운 악기와 편곡이 다이나믹한 곡의 무드를 극대화하며 한층 깊은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때론 널 담고 싶어서 때론 내가 아니길 바래', '그 많은 추억들을 안고 숨 쉬며 살아가'라는 자꾸 곱씹게 되는 시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조성하가 지원사격에 나섰고, 김필 역시 연기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함께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인트로부터 압도하는 콰이어의 강렬한 울림이 마치 김필의 고해성사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Black', 김필의 파워풀하면서도 날카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포크락 발라드 장르의 'Dreamer', 왈츠 리듬 기반의 김필의 목소리와 피아노의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핍', 피아노와 기타 연주가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발라드 곡 'Still You'가 담겼다.
또,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심플한 베이스 라인과 다양한 기타 톤이 매력을 더하는 'Beautiful Scar', 캐치한 플럭 사운드를 시작으로 트렌디한 비트 위에 얹어진 김필의 목소리가 새로운 느낌을 주는 'Maybe',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홀리한 느낌을 주면서도 김필의 보컬이 풍부함을 더한 'Pray'까지 총 8곡이 풍성하게 수록됐다.
이처럼 김필은 데뷔 8년 만에 자신의 진심을 빼곡히 채워 넣은 자화상같은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로 컴백한다.
무력감, 상처에 무너졌던 지난날의 자신을 다독이며 앞으로를 또 묵묵히 견뎌낼 자기 자신을 향한 안부의 메시지를 담아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필은 전곡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노래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로 독보적인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김필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를 공개한 후, 오는 20~22일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COLOURS'를 개최하고 정규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3] -
‘FEVER’ 박진영, 13일 ‘뮤뱅’부터 3사 음악방송 출격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1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박진영은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연달아 올라 특유의 독창적이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일 발매한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누리며 전격 결정된 사항이다.
이번 신곡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화려한 의상, 눈을 뗄 수 없는 안무의 조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발매 후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11월 30일 선공개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78시간 만에 500만 뷰, 7일 만에 7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2015년 발표한 메가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보다 2배 빠른 조회수 상승 추이. 12일 오후 1시 기준 약 930만 조회수를 찍어 1000만 뷰 달성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하면,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진행한 글로벌 댄스 챌린지 'FEVERchallenge'(피버챌린지)도 인기몰이 중이다.
'달아올라 춤'을 커버하는 이번 챌린지와 연관된 해시태그(#FEVERchallenge)를 사용해 업로드된 영상수는 1만 2000건, 총 조회수는 약 2천 9백만 뷰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FEVER (Feat. 수퍼비, BIBI)' 음원 및 온도계 스티커를 이용한 영상수는 3만 5천 개, 조회수는 약 4200만 뷰가 발생했다.
지난 4일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9 MAMA')에서 펼친 공연은 '2019 MAMA' 최고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박진영은 데뷔 당시 입었던 파격적인 비닐 의상을 완벽 소화하고 후배 가수 마마무와 환상적인 합동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박진영은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앞서 박진영은 12월 21일 오후 6시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25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8일 오후 6시, 29일 오후 5시,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까지 총 5회 공연을 예고했다. 이 중 서울에서 개최되는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30일 오후 8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1위 곡들의 라이브 무대와 탄생 비화를 들려주는 시간 그리고 깜짝 게스트의 등장까지,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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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12] -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