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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설현 알몸 합성사진, 선처없이 강경 대응할 것"

입력 : 2018-03-19 14:12:00 수정 : 2018-03-19 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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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AOA 설현 측이 알몸 합성사진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 등에서는 지코의 잃어버린 휴대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설현의 알몸 합성사진이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또 FNC 측은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유포자에 대해 선처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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