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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록현·혁진, 보컬미남이라 불러다오

입력 : 2017-12-15 13:26:36 수정 : 2017-12-15 13: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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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서 보컬 실력자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9일 방영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서는 보컬과 랩 포지션 배틀이 그려져 각 포지션의 최강자가 가려졌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네이버TV를 통해 포지션 배틀 영상이 모두 공개돼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보컬 부자’ 그룹으로 알려진 백퍼센트의 록현과 혁진이 보컬 포지션 배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보컬 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화려한 보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록현은 지난 방송에서 박효신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불러 7연승을 하고 있던 매드타운 이건의 점수를 한 번에 깨며 보컬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앞서 진행된 부트 평가와 1차 경연에서는 멘토 비로부터 “처음 나오자마자 ‘이 친구 물건이네’라는 생각을 했다”, “백업코러스를 탄탄히 받쳐줬다. 이래서 팀이 필요한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어 ‘더유닛’ 메인보컬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혁진은 방송 분량에서는 크게 조명 받지 못했으나 엠씨더맥스의 ‘사랑을 외치다’를 부르며 안정적인 고음으로 보컬 실력을 인정 받아 74부트를 획득, 보컬 순위 3위로 자리매김 했다. 또 혁진은 초록팀으로 같이 활약한 스누퍼 상일이 발성을 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자 1 대 1 과외를 진행하고 팁을 전수하는 등 고음을 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록현과 혁진이 앞으로 ‘더유닛’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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