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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절친 신대철 "복수해줄게" 분노

입력 : 2014-10-28 09:22:31 수정 : 2014-10-28 0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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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 가운데, 록밴드 시나위의 신대철이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신대철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대철은 지난 25일에도 페이스북에 "병원의 과실이 명백히 보인다. 문 닫을 준비 해라. 가만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라고 경고성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런 신해철의 비보에 음악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다.

신대철 신해철 사망 분노에 누리꾼들은 "신대철 진짜 마음 아프겠다" "신대철 분노 이해된다" "신해철 별세, 신대철 복수 어떻게?" "신해철 별세, 신대철 진짜 가슴 찢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신대철 페이스북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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