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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초”…방탄소년단 ‘Butter’, 美 빌보드 ‘핫 100’ 4주 연속 1위(종합)

입력 : 2021-06-22 10:46:16 수정 : 2021-06-22 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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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Butter)’로 전 세계를 녹였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 ‘21세기 팝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빛나는 기록이다. 

 

 미국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버터’로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6일 자)에서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버터’는 진입 첫 주 ‘핫 100’(6월 5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한 뒤 최신 차트까지 1위를 꿰차며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버터’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돋보이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지난해 8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 곡.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 너를 사로잡겠다’는 의미의 귀여운 고백송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진입 첫 주 1위로 직행한 역대 54곡 중 4주 이상 연속 1위를 한 13번째 곡이다. 그룹으로서는 1998년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이후 최초이자, 21세기 들어 최초의 기록이다. 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6월 20일까지의 주간 집계 결과 ‘버터’의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는 2580만이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보다 6%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기록은 통산 9번째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3회)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라는 역사를 쓴 이래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1회),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1회), 그리고 ‘버터’(4회)까지 총 9회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다이너마이트’가 보유하고 있던 통산 3회 ‘핫 100’ 1위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당시 1·2주차에 1위를 차지하고 2주간 2위로 내려간 뒤 다시 1위로 올라섰다. 3주간의 기록을 세웠지만, 연속 기록은 아니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시작으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까지 발매한 4곡 연속으로 빌보드 ‘핫 100’ 정상을 밟으며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핫 100’ 1위 결과 발표 이후 멤버 슈가는 팬 커뮤니티에 “4주..? 정말..?ㅠㅠㅠ”이라는 글을 남겨 믿기지 않는 결과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4주 연속 빌보드 1위라니. 아미 여러분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우리 뒤에 아미가 있다(Got ARMY Behind Us)’는 해시태그로 전 세계 팬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빌보드 SNS,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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