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과 팬덤의 이름으로 1억원 기부를 마쳤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셜 미디어에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담은 이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확인서도 게재했다. 후원자명은 역시 '아이유애나'.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고 있다. 2015년부터는 매년 어린이날에도 기부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를 마친 아이유는 오는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로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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