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김슬기가 유현철과 자신을 이간질시키는 DM에 분노했다.
21일 김슬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어디서 누구와 무얼 하던지 왜 그러세요”라며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한테 직접 인사해주시는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오빠한테 디엠으로 ‘슬기 씨 남자들이랑 술 마시는거 아시나요’ 이런거 왜 보내세요? 저는 오빠한테 다 이야기하고 나온거고 오빠도 제가 누구 만나는지 다 알아요. 친구들 만나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불행하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치네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슬기는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옥순으로 출연, 유현철은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만남을 갖고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재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해왔다. 또 최근 SNS 언팔로우 및 피드 정리 등으로 파경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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