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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가정의 달 다채로운 행사 진행 외

입력 : 2022-05-27 01:00:00 수정 : 2022-05-26 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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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이 운영하는 병원학교 ‘어린이꿈교실’ 전경. 사진=고대안암병원

가정의 달 다채로운 행사 진행

 

고대안암병원 병원학교 ‘어린이꿈교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입원환아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꿈교실은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중인 소아청소년의 발달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 11월 설립됐다. 현재까지 약 450명의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3일에는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드등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이 개최됐으며, 병원차원에서도 주한 덴마크대사관이 주관하는 ‘2022 옥토 프로젝트’에 참여해 소아병동에 옥토(문어)인형 100개와 레고 장난감 500개를 전달했다. 입원환아와 외래 환아들에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컬러링북과 색연필 100세트도 전달됐다.

이와 함께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가정의달 행사에서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카네이션 이벤트’를 통해 환아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보호자(부모님)와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도 응원의 말을 나누며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부산자생한방병원 개원


자생의료재단이 부산자생한방병원을 개원, 진료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은 1·2·4인실 병동 총 60병상 규모로 한방재활의학과, 침구의학과, 한방내과 등 7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김하늘 병원장이 이끈다. 김 병원장을 필두로 한방의료진 7명이 치료에 나선다.

병원 측은 “추나요법, 신바로약침, 동작침법(MSAT)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방 비수술치료를 통해 척추·관절질환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생한방병원의 한·양방 협진 시스템도 부산자생한방병원에 그대로 적용된다. 자기공명장치(MRI), X-레이, 적외선 체열검사(DITI) 등 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활용해 양방의료진 2명과 상호 협진하는 한·양방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춰 보다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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