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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딸 민하, 16세 사격천재로 성장…“최종목표는 올림픽” (피는 못 속여)

입력 : 2022-01-24 17:02:40 수정 : 2022-01-24 17: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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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천재’ 민하의 사격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3회에서는 16세 사격천재 민하의 ‘대회 D-DAY’가 공개된다.

 

이날 민하는 아빠 박찬민과 함께 ‘제34회 경기도 회장배’ 사격대회 현장을 향한다. 지난주 ‘딸기 사탕’ 징크스를 고백한 민하는 사탕 두 개를 먹으며 긴장감을 해소한다. 하지만 아빠 박찬민은 민하에게 잔소리 일격을 가하며 열혈 매니저 모드에 돌입한다.

 

이어 사격대회가 시작되고, 민하는 연습 사격 첫발부터 10.9점 만점에 10.5점을 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실수로 9점대의 낮은 점수를 연발해 위기를 맞는다.

 

결국 코치가 민하를 벤치로 불러 심각한 분위기가 맴돈다. 특히 대회 중간 민하의 순위가 10등까지 떨어지자, 김병현은 “진짜 힘든 스포츠네”라며 안타까워한다.

 

대회를 마친 민하는 인터뷰에서 “원래 쐈던 점수가 있으니까 욕심이 생겨서 더 긴장됐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제 최종목표는 올림픽”이라고 덧붙여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의 박수를 받는다.

 

제작진은 “5세 애교둥이에서 16세 사격천재로 성장한 민하의 대회 모습이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이라며 “방송 촬영과 아빠 박찬민의 잔소리 부담에도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민하의 모습에 스튜디오 모두가 과몰입하며 찐 응원을 보냈다. 사격의 매력을 발견하는 동시에 민하의 남다른 승부 근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격선수 민하의 대회 모습과 ‘골프여제’ 김미현과 만난 ‘골프 천재’ 김병현 딸 민주, 이형택 딸 미나의 이야기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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