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관계인 가수 현아와 던이 생방송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23일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2부에서는 현아와 던이 ‘핑퐁(PING PONG)’ 무대를 선보였다.
현아는 이날 솔로곡 ‘암낫 쿨(I’m Not Cool)’로 R&B 힙합상을 수상했다. 이어 1부 피날레 무대에서 솔로 무대 펼친 현아는 2부에서 남자친구 던과 함께 ‘핑퐁’ 무대를 꾸몄다.
공연 말미 현아는 던의 마이크를 치우고 실제로 입을 맞추는 아찔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엔딩 포즈를 완성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유닛 현아&던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세계일보 DB,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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